한국 최초 여자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미정 용인대 교수가 여성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여자 유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. 대한유도회 관계자는 10일 “김미정 감독이 도쿄하계올림픽을 마친 뒤 진행한 대표팀 지도자 채용 과정을 통해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”며 “김 감독은 9일 오후 대한체육회 승인을 받았으며, 23일 진천선수촌에서 진행하는 입촌 첫 훈련부터 선수들을 지휘하게 된다”고 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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